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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류재춘  작성일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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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AHA 협심증 약물치료가 스텐트보다 중요하다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스텐트를 추가하는 것은 약제 복용 및 생활 습관 개선만 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월 17일 뉴욕대 랑곤 의료 센터(NYU Langone medical center)와 VA 뉴 잉글랜드 의료센터 등의 여러 연구팀이  AHA 학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스텐트시술이  약물치료 단독에 비해 주요심장사건을 줄이지 못했다

International Study of Comparative Health Effectiveness With Medical and Invasive Approaches: Primary Report of Clinical Outcomes (ISCHEMIA Trial)

중등도이상의 심근허혈이 증명된 안정형 협심증 중 가능하면 관상동맥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50%이상의 관상동맥협착 소견 (좌주간부 제외)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침습적 치료군 (약물치료 + 관상동맥조영술 + 관상동맥중재술)과 보존적 치료군 (약물치료 단독)으로 무작위 할당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전체 37개국, 320개 센터에서 등록된 8518명의 환자 중 5179명의 환자가 선별되어 침습적 치료군(2588명)과 보존적 치료군(2591명)으로 무작위 할당되었다. 등록된 환자의 연령은 64세 전후로 23%가 여자였고, 41%에서 당뇨병을 가지고 있었다. 3909명 (75%)의 환자가 stress imaging test후 등록되었고 나머지 25%의 환자는 운동부하검사 후 등록되었다. 3912 (73%) 환자에서 관상동맥 컴퓨터단층촬영이 시행되었다. 50%의 환자에서 심한 심근허혈, 33% 환자에서 중등도의 심근허혈이 증명되었다.

일차종말점의 발생은 침츱적 치료군에서 13.3%, 보존적 치료군에서 15.5% (adjusted HR 0.93; 95% CI 0.80 – 1.08, P=0.34)로 양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Kaplan-Meier 생존곡선에서 초기 6개월간은 침습적 치료군에서 보존적 치료군에 비해 주요사건의 발생이 높았으나 이후 역전되어 4년째에는 보존적 치료군에서 침습적 치료군에 비해 주요사건의 발생이 더 높았다 .

이차종말점인 불안정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은 침습적 치료군에서, 심부전으로 인한 재입원은 보존적 치료군에서 의미 있게 낮았다. 하위분석에서 관상동맥의 심한정도, 좌전하행지의 50%이상 협착유무 및 심근허혈의 심한 정도에 따른 일차종말점의 차이는 없었다 .

ISCHEMIA 연구의 약물치료 순응도는 90% 이상으로 약물치료만으로 관상동맥중재술과 유사한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약물치료의 순응도 높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약물순응도의 개선은 의사와 환자간의 충분한 대화, 교육, 동반질환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통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하는 전략은 주요임상사건의 위험을 높이지 않으며, 증상조절이 잘 되면 2/3의 환자에서 침습적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나 이후에 불안정협심증으로 입원해야 할 가능성이 있음이 충분히 설명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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